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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자활근로 신규사업 ‘이마크24 편의점 4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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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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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자활근로 신규사업 ‘이마크24 편의점 4호점’ 개점

저소득층의 희망일터, 자활일자리창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3/09/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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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편의점자활사업단 4호점 개점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울산 남구는 이마트24 옥현주공2단지점을 남구지역자활센터‘편의점사업단 4호점’으로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4일 개점한 ‘편의점사업단 4호점’은 저소득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안정적 수입구조 확보를 위한 기업 연계형 사업으로 참여자들에게 편의점 운영 전문기술 습득 기회 제공과 자활의욕 고취로 자활 역량 제고에 목적이 있다.

사업추진을 위해 남구와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7월부터 시장 조사를 시작으로 관련업체와 미팅, 사업장 수익분석 및 평가, 사업 참여자 선발 및 교육 등을 추진하여 개점 준비를 완료했다.

‘편의점사업단 4호점’은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을 맡고, 인건비는 자체매출로 충당하여 별도의 추가예산 투입 없이 저소득층 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남구와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는 CU 편의점 울산대정문점, CU 편의점 신정우리점, GS25 편의점 신정태화점 등 3개의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점포에는 자활근로자 8명이 24시간 참여하여 일일 매출액을 안정적으로 달성하며 운영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단 창단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초생활수급자들은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서경은)는 2003년 8월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자활기업 운영을 지원하며 취ㆍ창업 교육 및 상담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카페ㆍ청소ㆍ조립ㆍ세차 사업단 등 21개 사업단에 171명이 참여하고 있다.